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시마 호다카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알바 구하는 호다카.png|width=100%]]}}}|| 인상 자체는 지극히 얌전한 10대 소년 같은 느낌이고, 작화상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[[너의 이름은.|구작]]의 주인공인 [[타치바나 타키]]와 달리 [[미남]] 설정은 [[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|거의 없다]]. 또한 여자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든가 고백받은 적도 한 번도 없다고 한다든가, [[아마노 나기]]가 초등학생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연애 기술이 상당히 잘 발달되어 있다는 점을 보고 놀라워하다 나중엔 선배로 모시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여성들에게 인기 있던 적은 없는 [[쑥맥]]이다. 작중에서는 고향 코즈시마에서 가출하여 도쿄 본토로 상경한 가출소년이다. [[가출]]한 사유는 본작에서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, 소설판에 의하면 [[콩가루 집안|아버지와의 불화가 원인]]이다.[* 불화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. 다만 초반에 얼굴에 덕지덕지 붙인 반창고를 보아 [[아동 학대]]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.][*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주인공의 과거를 밝히지 않은 것이 평범한 어른들은 아이들의 가출 이유 따윈 궁금해하지 않기 때문에 밝히지 않은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.] 도쿄 본토에서 첫날부터 사회의 쓴맛을 보며 개고생했음에도, 집엔 절대로 안 돌아간다고 버티고 부모에게 의지할 법한 시점에서도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무작정 무언가를 해 보려는 것으로 봐서 가정불화나 부모님에 대한 불신감 등이 장난이 아니었을 듯하다.[* 과거가 짤막하게 묘사된 부분에서 얻어맞은 상처가 있었으며 영화 포스터에 적혀 있던 내용에는 [[가정폭력]]으로 인한 가출이라고 적혀 있었다.] 호기심으로 혈기가 넘치며, 가출소년이라는 입장상 버려진 [[강아지]]나 [[고양이]] 같은 인상을 준다.[* 소설판 묘사] 또한 성격은 정말 [[사춘기]] 그 자체의 모습이라서 그런지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, 구작 '[[너의 이름은.]]'의 주인공인 타키보다 상대적으로 수줍음이 많다. 사물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순진하고 무방비한 솔직함과, 고민도 관찰도 신중함도 없이 무모하다 싶을 만큼 무작정 일직선으로 달려나가는 [[무대뽀]]를 겸비하고 있다. 연장자나 여성을 대할 때에는 성실하고 예의바른 면을 보이지만, 오히려 그로 인해 '주체성이 없다', '흐리멍텅하다'같은 인식을 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.[* 현실의 [[청소년]]도, 정신적으로도 아직 미성숙하고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도 독립할 수가 없어서 사회에 저항적이고 독립적이 되려는 측면을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른의 사회적 + 경제적 비호에 의지할 수밖에 없고 어쩔 때는 또 의존적이거나 수동적이 되는 측면을 감안하면 묘하게 현실고증. 작중에서도 어른의 비호 없이 돌아다니던 호다카는 도쿄에서 온갖 험한 꼴을 당하며 개고생했다.] 중학생 시절부터 소설 같은 문장을 쓰는 것을 좋아했으며, 이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문장을 쓰는 데에 관해서는 겸손하게나마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. 스가의 사무소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도 그 필력을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. [[요리]]는 스가네 사무소에 오기 전까지는 해 본 경험이 없었으며, 식칼을 다루는 솜씨도 서투른 [[요리치]] 기질이 있다.[* 거의 부모님이나 [[학교 급식]], 외식, 상점에서 파는 음식들로 해결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.][* 전작의 남주인 [[아키즈키 타카오]]의 요리실력은 꽤 괜찮은 편으로 호다카와 대조된다. 다만 호다카의 요리치 기질은 히로인 [[유키노 유카리]]와 비슷하다.(특히 계란 까는게 많이 서투르다.)] 하지만 당황하면서도 일과로서 요리를 하다 보니 부족하게나마 [[계란 프라이]]나 [[미소시루]]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으며, 쿡패드[* 일본 최대의 레시피 소개 서비스 사이트.]를 보면서 [[야키우동]]을 만들 정도의 기술을 얻게 된다. 또한 히나의 집에 찾아와 그녀의 절약술을 알게 된 뒤로는 작은 통에 [[쪽파]]나 채소를 키우기도 한다. 가출 당시엔 자신과 동년배인 가출 소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 '[[호밀밭의 파수꾼]]'을 가지고 다녔으며, 이를 [[컵라면]] 받침으로도 쓰는 모습을 보인다. 작중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, 만화판에서는 스가가 이를 '가출소년의 바이블'이라 지적하며 호다카가 가출 중이라는 사실을 꿰뚫어보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. 고향에서는 볼 수 없던 도쿄 본토의 파격적인 문화[* 나기의 연애 스킬도 포함.]에 종종 [[컬처쇼크]]를 받는다. 그럴 때마다 '''"도쿄 무서워.(東京って怖ぇ)"'''라고 말한다. 가끔 '''"도쿄 대단해."'''라고 하기도 한다. 그리고 여담이지만 16세 나이의 사춘기 소년답게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제법 있는 편이다. 당장 K&A 플래닝 첫 방문 당시, 자고 있는 [[스가 나츠미]]의 가슴을 유심히 보기도 하고[* 잠깐 뚫어지게 보다가 눈을 돌리고는 "인간이 그러면 안 되지"라며 그만두기는 했다.], [[아마노 히나]]의 [[빈유]]를 보며 "물장사[* 자막은 '클럽'이라고 나왔다.]에서도 안 받아줄 것 같다"고 생각하다가 어딜 보냐며 한 소리를 듣거나, 스가 케이스케와 나츠미의 관계가 밝혀져 민망해하는 와중에도 나츠미의 가슴을 본다든가.[* 호다카가 자신의 가슴을 빤히 쳐다보자 민망한 기색을 보이며 승질을 낸 히나와 달리 나츠미는 그런 호다카를 아까 내 가슴 봤냐며 웃으면서 유쾌하게 놀려댄다. 화들짝 놀라며 안 봤다며 반박하는 호다카의 반응을 상당히 재밌어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